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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
사천시에서는 지난 19일 오전10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제11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에어로빅 시범에 이어 모범노인 유영태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노인복지 봉사활동 기여자 최인집 외3명의 시장 표창이 있은 다음 노인회 사천시 이봉록 지회장의 표창이 김정선(사천시 사남면) 외 5명에게 주어진후 생기 넘치고 발랄한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2부 행사인 한마음 화합의 장 공연이 열렸다.
또 행사를 더욱 뜻 깊고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 지역 출신 가수와 유명 가수를 초청하여 노래와 춤 그리고 다양한 즉석 이벤트 행사로 어른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으며 행사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해 참석한 어른들에게 흥겹고 신명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봉록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날을 회고해 보면 한 가정의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의 원로로서 고난과 격변속에서도 정작 본인의 노후와 가족의 생계보다 오직 조국 근대화에 앞장 섰기에 오늘의 번영된 터전을 구축하였다”고 자부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풍부한 지식과 경륜을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전수하여 귀감이 되고 등불이 되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10월 25일 12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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