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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특수교육 환경 '쾌청'

  2008학년도 고등학교 특수학급 희망자가 크게 늘어났다.
특히 특수학급 희망자는 지난해에 비해 42% 증가하는 등 경남의 특수교육 환경이 해를 거듭할수록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08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접수한 결과 403명이 지원해 지난해 335명 보다 68명이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특수학급 희망자가 34명 증가, 42%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15일~30일 2008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 희망자 원서를 접수한 결과 고등학교 일반학급에서 완전통합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71명을 비롯해 특수학급에서 부분적으로 특수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이 115명, 특수학교를 지원한 학생이 120명,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하고 직업교육 훈련을 받는 특수학교 전공과를 지원한 학생이 97명으로 집계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7일 경남특수교육운영위원회 선정배치 심사 결과 통합교육을 희망한 71명 가운데 1명은 보충심의가 필요해 차기에 선정 배치하기로 하고 나머지 70명은 보호자의 희망과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해 선정, 배치했다.
또 특수학급 교육을 희망한 115명 가운데 1명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사결과 일반교육을 받는 것이 더 적절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에서 제외했으며 특수학교 고등부 희망자 120명과 전공과 희망자 97명은 본인과 보호자가 희망한 학교에 전원 배치했다.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특수교육 담당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들은 입학금, 수업료 및 교과용도서대에 대한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 면서 “특수교육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특수학급 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약 42%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2007년 11월 01일 11시 19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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