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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초등, 내 고장 사랑 체험활동, 각산에 올랐어요” 』
사천 대성초등학교(교장 황춘기)에서는 지난달 24일(수), 향토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삼천포 소재 ‘각산’ 등반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내 고장 사랑의 교육의 체험활동으로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통하여 극기심, 인내심을 배양하고 가을 산의 정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 학생은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고 있는 말발굽 모양의 각산(해발 398m)에 올라 자신의 체력적 한계를 느껴보고, 정상까지 올라 그 한계를 극복해보는 소중한 극기의 현장을 경험하였다.
각산 정상 봉화대에 오른 학생들은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쪽빛 바다 삼천포항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삼천포대교와 주변 섬들의 아름다운 경관에 땀 흘리며 올라 온 고생을 잊고 ‘야호!’를 연발하며 즐거워하였다.
이번 내 고장 산 오르기 활동을 통해서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친구와 함께하는 산행의 즐거움도 나눌 수 있는 좋은 활동이 되었다. 2007년 11월 01일 11시 2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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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