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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아침밥 먹자!" 』
사천시보건소는 사천교육청, 학교 공동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일까지 1주일간 관내 초등학교(노산초등학교)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주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침 먹기도 바쁜 아이들, 아침 대신 10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아이들. 아이들보다 먼저 출근하는 부모, 건강한 먹거리를 잃고 있는 아침식탁, 대화가 없는 가족, 우리 학생들과 가족의 현실이다.
아침식사의 결식은 두뇌활동과 학습 성취 욕구 저하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므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 개선 및 실천이 요구되고 있어 학생들이 아침조회 시간에 아침 먹기 선서식을 시작으로 급식소 내에 아침 먹기 관련 패널 및 아침식단 모형을 전시하여 다양한 아침식사의 종류를 알게 하고, 학교급식 식생활지도 시범운영 학교인 노산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아침 먹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담임선생님을 멘토링으로 지정하여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학생들을 영양교사에게 의뢰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YWCA와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에서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침을 거르면서 생길 수 있는 학생들의 영양불균형 예방 등을 위해 지난달 24일 오전 7시30분 부터 9시까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아침밥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일상에서의 가족애, 나눔의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자 아침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한편 사천시 보건소는 가정통신문 영양소식 게재 및 학부모대상 교육을 통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침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학습능력이 배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7년 11월 01일 11시 2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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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