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 앞장서 』

사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임헌주)는 지난달 23일 사천시용현면사무소 강당에서 각계각층의 대표를 모시고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과 21c율곡포럼 강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6.25참상에 대한 안보 영상물 상영과 6.25전쟁 바로알리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제2부 행사로서 국민의례, 율곡포럼 강좌, 회장인사, 격려사, 폐회순으로 이루어졌다.
안보영상물은 향군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물로서 6.25의 실상과 참상에 대하여 처절하고 처참한 내용과 휴전이 되기전까지의 참혹한 내용이 상영되어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다.
또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국의 안보”를 주제로 한 김명제 교수의 특강내용을 청취한 기관장, 각학교 교장 및 총동창회장, 향군임원 및 회원, 여성회 임원 및 회원,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150여명으로 하여금 수차례의 박수갈채가 나오게한 열강이었으며 이에 모든분들은 자신들에게 공감을 주는 아주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특강에 이어 사천시 재향군인회 임헌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이시대가 6.25전쟁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때, 국가의 안보는 허물어져간다고 말하고 국가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우리향군이 앞서나가야하며 사천시가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6.25전쟁을 바로 알리는데 내실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그리고 본부 박세직 회장을 대신하여 주은택 회원관리부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10여년간 무방비 상태인 것을 이 시대에 사는 국가안보의 최후의 보루인 재향군인회에서 6.25전쟁 바로 알리기를 하지않는 것은 직무유기로서 시대적인 소명을 가지고 222개 시군구 조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본회에서 제작한 “6.25전쟁과 북한의 만행”이라는 만화식으로된 소책자를 배포 하였다.
앞으로도 사천시 재향군인회는 이번을 계기로 이 시대가 바라는 국가안보의 제2의 보루로서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향군”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홍보요원으로서의 향군”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였다.

2007년 11월 01일 11시 28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