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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한마음 축제” 막을 올리다 』
새롭게 생각하며 꿈을 키우는 용산 어린이들의 2007한마음 축제가 지난 3일 오전, 와룡관에서 300여명의 학부모가 꽉 찬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30여가지의 공연 발표와 작품 전시로 큰강당 좌우에 학년별로 단정하게 작품 전시와 입구에 소담히 진열된 노력의 결과 즉 그 동안의 잘한 표상인 10여개의 상장이 유달리 눈길을 끌었다.
30여가지의 공연 프로그램중 중국어 말하기(김주연 외 1명, 지도교사 강미지), 영어말하기 모바일 에티켓(이헌준 외 2명, 지도교사 황유연, 송지은), 독창 반딧불(안재양, 지도교사 천형석)은 수상작 다운면을 보여줬으며 유치부의 무용 풍선, 댄스의 명작 등은 학부모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 합창부의 아리랑(류그린 외 55명, 지도교사 서혜진), 합주부의 뻐꾹왈츠 외 1곡(양지희 외 51명, 지도교사 김지현)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 유치부부터 학년별로 잘 전시된 작품들에 심취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이름이 있는 작품앞에서 박수를 치며 수다를 떨었는가 하면 학부모의 수공예(25점), 6학년의 회화(180점), 3학년의 사군자 36점과 시화 30여점은 성인 작품과 버금가는 작품이란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용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이 살아 숨쉬는 와룡관은 열기가 후끈했다.
한편 최정기 교육장은 아침 일찍 300여명의 학부모가 약속이나 한듯 한자리에 모인것은 처음보며 용산가족의 평소 학교와 자녀 교육에 대한 강한 열성이라고 극찬했다. 2007년 11월 08일 11시 4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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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