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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 여성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장터 운영 』
사천여성회와 사천시청공무원노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아줌마 한마당 행사와 이주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장터가 지난 4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용품 전시와 체험마당, 공연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의류 및 장난감 등 생활용품을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구입하는 시장체험을 하면서 이주여성과 만남의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몸집 변화로 입지 않는 옷, 신발, 장난감, 책 등을 비롯, 이주여성들에게 생소하고 값진 물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천여성회와 공무원노조에서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우리문화에 잘 적응하여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기 위한 행사였으나 시민들의 참여가 극히 저조하였고 공동주최측의 소극적인 행사 참여에 아쉬움이 많았다. 2007년 11월 08일 11시 5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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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