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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 대형헬기 1대도 임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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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2007추기 및 2008춘기 산불방지 일환책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해 5.15까지 전 행정력과 시민등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산불 감시 운영체제로 전환, 산불 없는 푸른사천가꾸기 운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지난 1일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초동진화의 지휘체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102명, 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림공익요원5명과 함께 등산로, 산불 우범지 및 산불취약지를 중점관리하고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각산초소 외 7개소 운영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을 14개 읍면동별 448개 자연마을 별로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대처토록 했다.
또 전체 임야면적 23,665ha의 60%에 해당하는 14,292ha인 사천읍 구암리 산65번지 외10,803필지에 입산통제와 와룡산 민재봉외 22개소 69.3km의 등산로를 개방 또는 폐쇄 고시하였으며, 사남면 구룡사 지역을 비롯한 산불위험 요인이 많은 345개소 336km에 대하여 산록변 풀베기 사업을 오는 11월말 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 활동에 전념하고자 산악회원 등 산림에 관심이 있는 지역유지 319명을 산불 명예감시관으로 위촉 하였으며, 홍보용 테이프를 제작, 기관단체. 마을에 설치된 앰프와 청소차 등 행정차량을 이용 홍보방송과 산연접 취약지에 깃발, 경고판, 현수막 등 1,000여점을 제작 설치하여 주민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연접100m이내에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산불조기 발견 및 조기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대형헬기 1대를 임차하여 공중홍보와 진화, 그리고 행정 차량에 동력펌프를 탑재야간 산불에도 대처와 관내 42여개 운수업체에서 운행중인 버스와 택시등 750여대에 탑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용 테이프를 이용 사전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07년 11월 08일 11시 5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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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