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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절약 시범학교 보고회 성황리에 끝내 』
노산초등학교(교장 윤복문)는 지난 15일 10시부터 약 200여명의 손님들을 모시고 지난 2년 동안 에너지절약 시범학교로서 이루어낸 성과를 발표하는 에너지절약 시범학교 보고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강당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의 개발·적용을 통한 절약 습관 형성’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시범학교 운영 실적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고하였고,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각 교실에서 각종 에너지절약 교과 수업을 공개하여 에너지절약을 어떻게 습관화시켰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었으며, 3부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에너지절약 교육의 결과를 더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참석하신 손님들과 교직원이 함께 남동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견학하면서 전력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도래하는 에너지 자원의 고갈에 대비하여 에너지 자원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실천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한 모든 손님들은 단순히 운영 결과를 알고 학교를 둘러보는데서 그치는 성과보고회가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와 일정으로 에너지절약 시범학교의 운영결과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2007년 11월 22일 13시 5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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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