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특목고·자율학교 경쟁률 1.84대1

2008학년도 특목고·자율학교 평균 경쟁률이 1.84대로 나타났다.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경쟁률은 3.72대1로 가장 높았으며 경남예술고는 0.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30일 전기 1차 특목고 자율학교 22개 고등학교 200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03명 모집 정원에 4969명이 지원, 전체 1.84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16대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고와 자율학교의 신입생 지원자 가운데 김해외국어고등학교가 150명 모집 정원에 558명이 지원해 3.72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경남과학고는 92명 정원에 337명이 지원, 3.7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경남예술고는 0.84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교육청은 특목고와 자율학교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특목고인 김해외고와 경남과학고, 경남항공고를 비롯해 농산어촌 우수고에 지원자가 많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008학년도 특목고, 자율학교 전기 2차 16개 고등학교 원서접수를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11월 30~12월 4일 학교별로 전형을 실시, 12월 6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담당 관계자는 “특목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도내 농산어촌 우수고가 인기를 끌면서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년 11월 29일 12시 5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