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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산림병해충 방제교육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전하여 산림자원 보호와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남도 및 사천시 주관하에 경상남도 시군 관계자, 산림조합, 산림법인체, 전문임업인 등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년 산림병해충 방제교육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나무 주사 발대식』을 지난 22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소나무 재선충병 심각성과 소나무 중요 성을 강조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나무주사 설계 및 실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사천시청 뒤편 임야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나무주사 시연회를 통한 방제작업을 직접 시행하였다. 나무주사 교육을 하게된 배경은 올해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33% 감소한데 따라 앞으로 예방용 나무 주사를 확대, 피해확산 차단은 물론 벌채를 하지 않음으로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데 따른 것이다.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을 위해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그동안 일률적으로 실시해오던 훈증 위주에서 지난해 추기부터 소각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특히 방제작업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장 여건을 고려한 파쇄, 나무주사 소각, 항공방제 등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확대실시 하여 전년도에비해 40% 감소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만전을 기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상반기 우수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2007년 11월 29일 14시 02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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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