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경남과학교육원 최첨단 시설 빛난다 』

지난 11월1일 개원한 경남과학교육원에 과학관련 기관과 일반 시민, 화석연구가 등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경남과학교육원은 내년에 모두 280여 차례의 각종 체험교실을 운영, 5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보고, 만지고, 감동받는’ 체험교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관장 이영만)의 전 직원 45명이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을 방문, 최첨단 과학시설과 각종 체험교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직원들은 4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경남과학교육원 설립 배경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청취한 뒤 대한민국 과학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용남 경남과학교육원장은 이 자리에서 “막대한 투자로 첨단시설을 갖춘 경남과학과학원이 앞으로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어떻게 구체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 경남과학교육원은 최첨단 시설로 시대를 앞서는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경남과학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1월1일 문을 연 경남과학교육원은 각종 언론에 국내 최첨단 시설의 체험교실과 천연기념물 제395를 보유한 아주 특별한 화석으로 인해 전국 과학관련 기관 및 일반시민, 화석연구가들의 호기심과 관심속에 연일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개원 한달도 안돼 경남과학교육원은 초등학생을 비롯해 중학생, 일반인 등 모두 약 4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과학교육원은 내년에 ‘만지고, 느끼고, 감동받는 과학체험교실 운영’이라는 운영목표로 찾아오는 체험교실과 찾아가는 체험교실로 나눠 총 283회 612개 학교 5만834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남 경남과학교육원장은 “지난 11월1일 개원 이후 과학체험을 하려는 초등학생들과 중학생, 그리고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남과학교육원을 시찰하려는 과학관련 기관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면서 “2008년에는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해 경남과학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12월 06일 11시 56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