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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원 신순돌 노조원 폭행진실규명 기자회견 』
사천 장수원 신순돌 조합원이 유모씨로부터 당한 폭행사건과 관련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이 지난 28일 오전11시 사천경찰서 앞에서 진실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회견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저녁 11시경 장수원 생활지도원 신순돌(48세, 민주노총 일반노조 사천 장수원 지회원)이 야간근무중 유모씨가 느닷없이 들이닥쳐 신씨를 감금하다시피 무차별 폭행을 해 전치 2주의 진단이 났다는 것은 여성 인권에 대한 문제이자 노동자의 인권에 관한 문제라며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은 감정적인 대응에 앞서 법에 따라 처리해 줄것을 호소하며 결과에 따라 대응의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또 계속 인권유린을 당하면서도 생활고 때문에 노동조합을 만들어 사람다운 삶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가 탄압의 빌미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다면서 오히려 가해자 유씨는 그런일이 없다면서 피해자를 무고죄로 고발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은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이 개인의 전유물이나 한가족의 이윤을 추구하는 도구로 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투쟁하고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이 사천지역 노인들의 즐거운 여생이 보장되도록 노동조합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해 향후 사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7년 12월 06일 12시 0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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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