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 못한 김장채소 관리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초겨울 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기온 급강하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확을 못한 김장채소가 어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들고, 가을 무와 배추 저온관리 및 저장요령을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무와 배추는 저온피해를 입게 되는데, 무는 0℃내외, 배추는 영하6℃부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상예보에 따라 추위가 예상되면 포장에 있는 무와 배추는 비닐과 부직포 등을 덮고 흙으로 덮어주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즉시 수확을 해서 간이저장을 하는 것도 유리한데, 안전한 저장조건은 무는 0℃, 배추는 0~3℃의 온도에 습도는 95%정도 유지되도록 해주고, 저장에 알맞은 무는 육질이 단단하고 적기에 수확한 것이라야 신선도가 오래가고, 배추는 너무 큰 포기나 병든 것, 얼었던 것, 상처 난 것 등은 썩기 쉽기 때문에 저장대상에서 골라내는 것이 좋다.
가정에 구입한 배추를 손쉽게 저장하는 방법으로는 뿌리를 자르고 겉잎 3~4매를 벗겨낸 다음, 그늘에서 2~3일간 물기를 말리고, 배추포기를 각각 신문지로 싸서 온도변화가 적은 다락이나 지하실에 저장을 하면 한달정도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가정에 구입한 배추를 손쉽게 저장하는 방법으로는 뿌리를 자르고 겉잎 3~4매를 벗겨낸 다음, 그늘에서 2~3일간 물기를 말리고, 배추포기를 각각 신문지로 싸서 온도변화가 적은 다락이나 지하실에 저장을 하면 한달정도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2007년 12월 06일 11시 53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