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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일본 큐슈지역 해외연수 』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오원혁)은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큐슈의 고쿠라재활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김남숙 간호과장을 단장으로 8명의 임직원이 현지 시찰하고 지난 5일 귀국했다.
병원측은 “우수한 인재의 양성과 선진화된 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를 펼치기 위해 1년 2회에 걸쳐 해외와 국내의 우수병원 등을 돌아보고 견문을 넓히는 정기적 연수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08년 7월부터 실시되는 장기요양보험의 실시에 앞서, 지난2000년부터 노인계호보험을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현지 시찰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양국의 사례를 비교하여 노인요양보험제도 도입에 만전을 기하자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연수단의 단장인 김남숙 간호과장은 “의료가 곧 복지인 우리나라의 정책에 있어 간호부서의 책임자로서 금번 연수는 큰 의미를 부여 한다”고 밝히고 “노인요양보험제도에 있어 간호부서의 영역이 포함되지 않는 영역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정에서 특별히 지난 7년간의 제도를 앞서 시행한 일본병원과 요양시설의 견학은 긴요하다”고 연수의 의미를 부여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321병상의 입원병상 가운데 최신시설로 150병상을 특별히 노인전문병동으로 운영하고 있고 재활치료센터와 인공신장센터 등은 노령질환자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병원이다.
한편 요양보험제도의 실시에 앞서 연수단은 이번 시찰로 보고 느낀 것을 연수보고서로 통해 전체직원에게 배포하여 더욱 세련된 의료서비스를 펼치는데 교육교재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12월 13일 13시 5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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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