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사천출장소 (소장 김덕춘)가 지난달30일 승인을 받고 사천읍 사주리(구 농업기술센터 2층)에 3개팀 10명이 지난 7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 했다.
농관원의 주요업무는 우수농산물관리(GAP), 친환경 농ㆍ축산물인증, 농산물안전성관리, 원산지관리, 규격출하사업, 수매검사와 농업정보통계 등 이며 내년부터는 맞춤형 농정업무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친환경 인증, 규격출하사업 등 농업인이 진주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많았으나, 사천에 출장소가 신설됨으로 시간 및 경비 절감은 물론 지역농업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관원 사천출장소에서는 새로운 각오로 농업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