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사천에서 종로학원 강의 듣는다 』

사천시는 지난 24일 오후2시30분 시청 6층 상황실에서 사천시(시장 김수영)와 서울종로학원(학원장 김이종)간에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사천지역 학생들이 명문 입시학원인 서울종로학원 강사들의 강의를 직접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천시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수강 희망자 3학년 143명을 신청 받아 학생들이 우선 올해 종로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대학입시 정보는 물론, 종로학원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재로 최고 강사진의 명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평소 인터넷으로 종로학원 강의를 직접 듣고자 하는 학생은 년간 240만원을 부담하여야 하나 이번 협약으로 말미아마 사천지역 학생은 연30만으로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학습의욕 고취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종로학원에 상호교류를 제의한 결과 체결하게 된 것이며, 특히 사천지역 수험생들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인 논술고사를 대비해 종로학원 강사들이 직접 사천을 찾아 직접 지도를 하게 된다.
또 전국모의고사와 월례고사, 핵심체크 등 정기적인 평가와 함께 e-class안내 설명회(인터넷 동영상 수능강좌), 심층면접자료 제공, 대학별 논술강의, 입시설명회 등 종로학원의 모든 교육 내용이 제공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인재육성시책의 결과로 2008학년도 서울대학교 6명, 연세대학교 1명 등의 수시합격 진학을 가져왔고, 특히 이번 e-class협약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타 시·도의 우수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해 우수대 진학률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사천시의 교육발전에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천지역 모든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년 12월 27일 11시 52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