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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대학 제6기 졸업장 수여식 첫 부부졸업생 6쌍 탄생 』
대한 노인회 사천시지회(회장 이봉록) 산하 노인대학 “제6기 졸업장 수여식”이 지난 20일 오전 10시 졸업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227명의 졸업생중 편의상 지역별로 사천지역 조학규 학장이 177명에 대한 졸업장을 수여한 후 삼천포지역은 박원수 학장이 50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를 하고 표창장, 공로상, 노력상, 모범부부상이 주어진 다음 각 지역 학장의 학사보고 및 회고사가 있었고 이봉록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6기부터 처음으로 시상한 부부졸업생(모범 부부상)은 공교롭게도 사천지역 황완중 김옥순 부부외 2쌍 삼천포지역 문경수 정금혜 부부외 2쌍 모두 6쌍이 나란히 손을 잡고 시상대에 서자 모두는 우뢰와 같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의 졸업식은 졸업식 노래 대신 “고향의 봄” 노래 합창으로 끝났다.
한편 구을선 사무국장은 부부졸업생 시상을 처음 시도한 결과 반응이 좋아 “새학기 부터는 많은 부부졸업생이 나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특별히 이 자리에 신현권 삼천포 초등학교장이 참석, 삼천포지역 노인대학의 신축으로 오도갈데 없는 노인 학생들을 학교의 교실을 배려해 졸업까지 보살펴 주었다는 소식에 많은 박수로 고마운 뜻을 표하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12월 27일 11시 5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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