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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 대형농기계 친목회 손수 가꾼 쌀 불우이웃에게 전달 』
농업을 전업으로 하고 있는 농업인 모임인 향촌동 대형 농기계 친목회(회장 김영삼)가 해마다 손수 지은 쌀과 배추를 수확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해 달라고 동사무소에 쌀을 전달해 화제다.
지난해 12월 21일 향촌동사무소(동장 정광수)에서 가진 전달식은 이들 친목회가 직접 경작한 쌀(10kg들이 22포)을 전달했다.
이들 회원들은 관내 휴경농지 9,900㎡에 모를 심어 수확한 쌀을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해 오고 있어 모두가 칭찬을 하고 있다.
한편 김영삼 회장은 “조그만 사랑이지만 계속해서 베푸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따를 것”이라며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점차 확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8년 01월 03일 11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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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