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정해주, 이하‘KAI')는 지난 3일 사천지역에 소재한 봉사단체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무자년 새해를 지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열었다.
금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KAI 정해주사장이 재가방문 봉사단체인 ‘행복한 집’과 복지시설인 ‘삼소원’과 ‘장수원’을 직접 방문하여 수용자 및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였다.
특히, KAI는 1994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솜봉사단을 조직한 이래, 진주·사천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무의탁 노인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가정을 방문하는 재가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AI 정해주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금번 행사가 무자년 새해 첫 대외행사로, 우리 지역의 자칫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역민들과 다양한 교류와 함께 지속적인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