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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녹차” 전국 최초 우수농산물인증(GAP) 획득 』
사천 “다자연” 녹차가 우수농산물 인증기관인 동의과학대학교 GAP인증센터로부터 녹차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수농산물인증(GAP)을 획득했다.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는 농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은 물론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생물까지 모든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도 유럽.미국 등과 같이 민간인증제도로 추진되며, 농약, 토양, 수질을 검사하여 안전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력추적(Traceability)을 의무화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추적하여 원인규명 및 신속한 조치를 가능토록 하고 있다.
우수농산물(GAP) 인증은 녹차 가공방식이나 제품 한 가지만 보던 기존 인증과는 달리 생산에서 수확 후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중점 관리하는 품질관리 제도이기 때문에 녹차의 농약안전성 관리측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하여 사천 “다자연” 녹차는 대형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판매기준에 적합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돼 한 단계 더 안정적 판로가 확보된 점에 의미가 더욱 크며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득을 비롯 각종 행사 시음회를 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다자연” 녹차는 전국 최초 GAP 인증이라는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녹차 제일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수농산물인증(GAP)을 획득하기 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 작년 4월부터 단계별 농산물이력추적등록을 거쳐, 농가교육, 토양, 수질, 잔류농약 검사,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최종 우수농산물인증서를 획득하게 된 결과이다 2008년 01월 17일 12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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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