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태안주민 돕기 성금 전달 』 사천시 공무원들은 지난 11일 태안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337천원을 모금하여 태안군에 전달했다.
사천시는 지난해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생계가 막막해진 태안주민들이 다시 힘을 얻어 재기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자율적인 성금을 모금 하게 되었다.
그동안 사천시에서는 태안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무원 90명이 2회에 걸쳐 유류방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흡착포 15박스, 마대 700장 등 유류방제 물품을 지원하여 태안지역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민간단체에서도 태안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08년 02월 21일 11시 3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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