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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인재 장학증서 받고 더욱 열공 』
사천시는 2008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여 지난 14일부터 각급 학교별 졸업식장에서 장학증서를 수여 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장학생은 192명 3억2천7백만원으로 인문고 124명, 전문고 20명, 한국폴리텍항공대학 6명, 관외대학교16명, 예술·체육·기타 기능 우수학생 26명이며 2007년에 비해 인원은 34명, 장학금액은 4천9백6십만원이 증가 한 것으로나타났다.
장학금의 지급방법은 3백만원 미만은 전액 일시 지급, 5백만원은 1, 3년차에는 2백만원, 2년차에는 1백만원을 지급하며, 3백만원은 3년간 균등 분할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지급 시행 첫해인 2004년도에 비하면 무려 124명 2억5십만원이 증가하였고 2005년도 관내 고교 입학생 장학금 수혜자 87명 중 수능 1등급 이상이 9명, 수능 2등급 20명 등으로 서울대학교 6명, 수도권 유명대학교에 11명, 부산대학교 7명 등 관내 우수 인재들이 대거 유명대학교로 진학하여 사천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재육성시책의 가시적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천시에서는 올해부터 사천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0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인재육성 시책을 추진키로 결정하였으며, 현재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 중에 있어 이를 시행하게 될 경우 향후인근 진주를 비롯한 외부학교 입학이 격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년 02월 21일 11시 3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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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