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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쓰레기 수매사업 』
사천시는 조업중 그물에 인양된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되가져오도록 해서 수매하는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업 중에 인양된 폐어망,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등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되가져옴으로써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할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 에게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가꾸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삼천포수협에서 위탁받아 지난 11일부터 위판장에 설치된 폐기물 집하장에서 수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은 2007년도에 8천만원의 사업비로 107톤의 해양쓰레기를 수매하였으며, 올해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매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어선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음식쓰레기 등은 수매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으로 해양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어업인들의 해양환경 보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해양보전 분위기 조성으로 해양정화활동 확산과 의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8년 02월 21일 11시 3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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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