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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제33회 졸업장 수여식 』
대방초등학교(교장 공기덕) 2007학년도 제33회 졸업장 수여식이 지난 19일 오전 학교 강당(급식소)에서 있었다.
44명의 졸업생들은 재학생들이 달아주는 꽃을 앞가슴에 달고 개식과 함께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
강당의 천정에는 재학생들이 손수 만든 졸업축하 페난트 1,000여개가 만국기를 대신해 졸업의 축하를 더 했다.
“언니, 오빠 잘가” “어디를 가도 모교를 잊지마” “언니 오빠 졸업 추카”등의 글이 새겨져 있었고 별나게 태극기만 그려진 모습도 보였다.
공기덕 교장은 회고사에서 “오늘 졸업하는 44명의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33회 졸업생 여러분에게 특별한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면서 “89년전 3.1독립만세를 외친 선열들의 숫자와 졸업회수가 같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열심히 공부하면 못할것이 없을것”이라 말해 민족의 정신을 다시 일깨워 주기도 했다.
한편 대방초등학교는 독서교육 도우수학교, 학교체육활성화 도우수학교, 좋은 수업 도움센터 시시범학교, 방과후 학교 시시범학교 지정을 받고 있으며 2007년도 한해 교육활동도 교내 행사를 비롯 교육청, 다른 기관 주최행사에 참가해 교내 수상 200명 교외 수상 124명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학교며 지난해에 비해 두 학급이 늘어난 11개 학급으로 짜여져 있어 명문초교로 급부상 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2월 21일 11시 4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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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