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새해 농산물 수출 ‘상큼’ 』
진주시의 농산물 수출이 1월말 현재 220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대폭 상승하면서 올해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진주시 농산물 수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파프리카와 딸기, 새송이버섯 등 수출호조에 힘입어 농산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하면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주춤했던 동남아 및 일본시장의 내수 확대에 따라 이 지역의 수출이 거의 2배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220만달러 중 204만달러 상당이 이 지역에 수출됐다.
일본의 수출점유율은 전체의 약 60%인 13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약간 감소했지만 동남아시아 국가의 점유율은 약 32%인 7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역시 수출주력 품목인 파프리카(224%), 딸기(189%), 새송이버섯(1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8년 02월 28일 11시 02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