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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지정운영 』
사천시는 사천읍 소재 수양초등학교와 정동면 소재 동성초등학교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문방구, 튀김·분식집 등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계몽하는 등 어린이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초등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은 질병의 노출 정도가 성인에 비해 취약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가 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 유통·판매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을 지난 25일부터 사천시보건소와 교육청, 그리고 학교의 보건·영양사로 하여금 공동 위생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매주 1회 이상 합동으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지도·계몽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학교주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 계몽으로 식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해당 학교에서는 동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지킴이, 어린이 식품안전구조대를 위촉·운영 하는 등 자체적으로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시범사업에 만전을 기 할 것이며, 특히 사천시는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 지정학교 주변 식품취급업소의 부적합 비율이 0%가 될 때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사, 양호교사, 영양교사 등 위생지도 담당제 운영은 물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와 어린이 먹거리 식품안전관련 고객 만족도(학부모, 학생 등) 설문조사 실시와 식품안전보호구역 운영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로 한 발 앞서가는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08년 02월 28일 11시 2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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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