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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유일한 항공과학 영재교실 운영 』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사천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첨단기술인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론 및 체험학습을 하는 항공과학 영재교실이 사천시 주관으로 사천시 인재육성추진위원회와 한국폴리텍 항공대학이 주최하고 사천교육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후원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항공과학 영재교실은 전국에서 유일한 것으로 이는 사천시에서 항공우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와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게 했다.
이번에 운영된 항공과학 영재교실은 2개반 160명으로 각3일 동안 운영되었으며 학생선발은 사천시 거주자에 한해 초등학생은 4~5학년, 중학생은 1~2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통해 각각 80명을 선발하였다.
학생들은 3일 동안 프로그램운영에 따라 비행 원리교실, 사이버 조종교실, 항공기 체험교실, 한국항공공장 견학학습에서 부터 직접 무·유동력 글라이더를 제작해 보는 등 글라이더 제작교실에 이르기까지 항공우주에 관한 다양한 체험 과 학습을 통해 21세기 항공시대에 필요한 소양과 진취적 기상은 물론 인성을 겸비할 수 있는 인재육성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사천시는 항공 과학영재로 선발된 참가자의 행사와 관련한 모든 경비는 전액 지원하였으며, 8월 하계 방학기간에는 고등학생40명을 추가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등, 항공우주에 관심 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참석함으로써 지역 항공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는 훌륭한 인재양성의 계기가 되었다. 2008년 02월 28일 11시 2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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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