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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납차량 영치로 한몫 톡톡히 해내 』
사천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만을 적발해 내는 최신형 장비를 구입하여 체납세 징수에 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2006년 05월 체납차량번호판 영치시스템을 구입하여 현장에서 즉시 검색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이 상승해 2006년말 자동차 체납건수 13,921건에서, 2007년말 8,806건으로 1년새 5,115건이 감소되었다.
많은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면서도 체납차량이 매년 증가하던 것을 체납차량번호판 영치장비로 인하여 징수율 효과는 물론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민원인들의 이해를 돕고 세무행정의 정착이 기대되고 있다.
차량번호판 영치는 카메라가 초당 1대의 번호판을 자동인식하면서 체납차량을 적발해 내는 시스템으로 카메라를 차량에 탑재한 채 시속 40㎞로 주행하면서도 자동차세 체납여부를 검색해 바로 전달하는 최첨단 장비다.
이장비로 인해 기존 수기검색방식보다 10배 이상의 검색이 가능해 시간당 3천6백건의 번호판 식별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어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는 물론 타인명의로 된 일명 대포차 색출도 용이하다.
시는 불법차량은 즉시 현장에서 강제 견인하여 준법정신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2008년 03월 06일 11시 4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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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