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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메세나 운동 정착의 해 』
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정경득 경남은행장)의 2008년도 첫번째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렸다.
명예회장인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자문위원, 협의회 임원진과 회원, 예술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메세나 활동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정경득 경남메세나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경남메세나를 본 궤도에 안착시키는‘정착의 해’로 삼고, 내년부터는 ‘성숙의 해’로 삼겠다”며 “경남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앞당기기 위해 회원사와 문화예술단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찾아가는 메세나’, ‘1기업 1문화 갖기 운동’등 다양한 메세나사업들을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히 추진할 것이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매칭펀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면 경남메세나의 성장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메세나협의회는 13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하고 있으며, ‘기업과 문화예술의 만남’ 사업을 통해 14쌍의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결연을 맺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메세나 결연 예술단체인 아르끼챔버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유섬(창원대 교수)의 축하공연 등 예술행사도 함께 열렸다. 2008년 03월 06일 11시 2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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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