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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어선 감척사업 추진 』
사천시는 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하여 어업생산성 향상과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40억9천만원을 투입, 연안어선 65척을 감척한다고 밝혔다.
지난 6~7일 양일간 삼천포수협, 사천수협 회의실에서 어업인 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오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은 뒤 4월 중순경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2년간 본인 명의로 어선을 소유하면서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어선 소유자이며, 조업실적은 출입항신고서, 수협위판, 면세유구입 실적 중 어느 하나만 해당되면 신청자격이 된다.
감척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감척을 포기한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어선 소유자이거나, 입찰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10년 이내에 감척한 자가 다른 어업허가와 어선을 매입하여 또 다시 감척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사천시는 2005년과 지난해에 이어 67억4400만원을 투입, 연안어선 208척을 감척했다. 2008년 03월 13일 11시 2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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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