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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이주 여성에게 자전거 전달 』
지난 18일 오전 사천 YWCA에서는 이주 여성들을 위한 자전거 전달행사를 가졌다. 자전거는 사랑을 싣고...
사천 YWCA가 주관하고 벌리동 소재 보람스토아(대표 오일랑)에서 주부용 자전거 10대를 협찬한 것이다.
이 행사로 이주여성들에 대한 인식을 다시하게 되고 일상생활에 대한 어려움의 위로와 돈독한 우정을 쌓는 좋은 계기와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한편 사천 YWCA에서는 3년여동안 지역내 이주민 여성들을 위하여 한글교실과 상담실을 운영하여 보다 빠른 정착을 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천지역 결혼 이주여성 161세대(07년 12월 31일 현재)에 대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시점에 이르러 한글교실(초, 중, 고급반), 문화교실(컴퓨터 교실, 사물놀이 등), 상담실, 결혼이주여성 아동지도(10명 대상 학습지원 및 정서 프로그램 운영), 친정어미 맺어주기 사업(사랑방 모임 월1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들 여성들과 지역민, 기업인과 연계를 주선하는 등 지역내 결혼 이주민 여성센터의 구실을 다 할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008년 03월 20일 11시 3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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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