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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 시대 개막 』
사천시 보건소는 1995년 통합이후 13년간 사천읍 지역과 동지역 양 청사에서보건업무를 추진하여 왔던 것을 지난 24일부터 신청사 보건소에서 일괄 업무처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 양청사의 보건소에서 읍지역에는 사천읍보건지소를, 동지역에는 동서금동 보건센터를 존치하여 종전과 같이 1차진료, 예방접종 및 제증명 발급을 수행하여 보건소통합 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이번 신축한 보건소는 용현면 덕곡리 501번지 시청 부지 내에 건물 용도별로는 지하1층에는 병리검사외6종이, 지상1층에는 민원 및일반 진료실이 지상2층에는 보건관리과 사무실 및 건강증진실이,지상3층 에는 보건위생과 사무실 및 다목적실이 ,연건평2,714㎡의 총사업비 43억5천만원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하여 금년 3월에 완공하여 4월중순에 준공식 을 가질 예정이다.
새 보건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만성 질환자 관리를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보다 밀접하고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대시키고 정신 장애인 및 치매환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치료로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의 용현보건지소를 정신 보건센터로 하반기 중에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보건소는 양청사로 이원화된 행정 추진 및 의료지원으로 다소의 시민불편이 있었으나 보건소 신축을 계기로 보건소 전 직원은 시민들에게 보다 한 차원 높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03월 27일 11시 2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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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