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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여성 생활문화교육 실시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촌여성 생활문화교육이 지난 19일 새로 시작됐다.
4개 과정 103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5일까지 실시되며 소비자와 농업인들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각종 강좌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체험교실반 과정을 신설,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농업기술원 농촌생활자원과의 관계자는 “진주, 진해, 거제 등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이용 전통식생활의 우수성에 대한 강의와 ‘환경지키기 첫걸음’이라는 영상 교육, 농촌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농업에 대한 친근함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과 노인생활지도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실버사랑반은 노년기에 적합한 건강체조와 웃음치료 등 이론교육과 증상별 웃음요가 치유법과 향기요법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농촌전통테마마을 주민과 향토음식연구회원이 참가하는 건강음료반은 음료 전문가 과정과 녹차, 홍차, 와인 등에 대한 이론과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또 도시소비자가 참여하는 친환경생활반은 농산물 안전성과 자연치유법,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농업·농촌을 이해하기 위한 각종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08년 03월 27일 11시 13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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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