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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면, 어려운계층 돌보미 사업 나서 』
사천시 용현면(면장 김식일)에서는 관내 어려운계층 22세대와 조직단체, 직원과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으로 돌보미 사업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돌보미 사업은 장애와 독거생활로 힘겹게 살아가고 문화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이들에게 자식과 친구가 되어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생활 복지 서비스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14개 조직·단체가 각각1세대와 면사무소 직원 2개조를 편성 8세대와 결연을 맺어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고충상담과 말벗이 되어 주고, 밑반찬, 이미용, 청소 및 세탁 등의 봉사와 생활필수품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달 첫 봉사활동을 일제히 실시 했다.
한편,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시청을 중심으로 신도시조성사업이 가속화되고 용현면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면민들의 부푼 마음이 봉사의 손길로 이어져 돌보미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봉사는 작은 곳에서 시작하여 싹이 튼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 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04월 10일 11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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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