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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양초, 과학기술앰배스더 초청강연 실시 』
사천시 곤양초등학교(교장 정창교)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5,6학년 과학꿈동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과학기술앰배스더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초청된 앰배스더인 국립경상대학교 화학과 이심성 박사는 과학기술의 주역이 될 곤양초 꿈동이들에게 『환경과 함께 하는 과학, 그리고 과학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였는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초롱한 눈망울로 과학자의 꿈을 가꾸고 있는 과학 꿈동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자의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 주었으며, 세계적인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과학기술앰배스더]란 온 국민이 과학기술을 폭넓게 이해하고 과학을 문화로써 즐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자 나선 홍보대사로써, 2002년부터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 각계 각층의 과학기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시작된 사업이다.
정창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3D현상과 맞물려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한 요즘, 자라나는 해피 곤양 어린이들이 이러한 과학기술 앰배스더 초청 강연을 통하여 과학기술을 바르게 이해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적인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발걸음을 내딪자.”고 강조하였다. 초청강연에 참여한 6학년 김유겸 학생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씩 하였지만 어떻게 해야 과학자가 될 수 있는지 막연하였는데, 이번 박사님의 강연을 듣고 난 뒤에는 과학자가 되는 길이 보이는 것 같다.” 고 하였다. 참석한 학생들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앞날을 밝혀주는 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는 강연 내용을 듣고 나름대로 과학기술에 대한 포부와 희망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2008년 04월 24일 12시 5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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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