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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CA 가정폭력 상담소 개소 결혼 이주여성 친정어머니 맺기도 』
사천 YWCA(회장 구정화)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회관 2층에서 사천 가정폭력 상담소 개소와 결혼 이주 여성 친정 어머니 맺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약30분에 걸친 상담소 개소 기념예배가 있었다. 목도, 찬양, 기도, 성경봉독, 말씀선포, 찬양, 축도순으로 예배를 마친 후 개소식으로 이어졌다.
개소식에는 김현철 시의회 의장, 김주일 도의원, 이주여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화 회장은 “가정 폭력에 따른 상담소의 역할과 발전상 그리고 이주 여성들의 현실 등을 감안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이주여성 친정 어머니 맺어주기는 우리 모두가 피를 나눈 자매와 다름 없는 애정을 쏟자”고 말했으며 또한 오늘을 사는 국제사회의 흐름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결혼 이주 여성 친정 어머니 맺어주기는 구정화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모녀 결연 증서 전달이 있은 후 진주YWCA 박영선 사무총장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이 있었고 우리는 하나, 나라별 노래자랑, 가족별 노래장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상담소 소장엔 김분자 현 사천시YWCA 사무총장이 맡았고 친정어머니 맺기는 모두 43명의 결혼 이주여성 친정 어머니가 탄생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5월 01일 12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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