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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 개최 』
사천시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오는 지난 7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시장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전통시장 가는 날”선포식을 갖고, 공무원 가족들이 매주 “토요시장 투어”를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을 살리고 알뜰가계 운영으로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유통시장 개방이후 대형마트나 무점포영업 등 새로운 업태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전공무원과 가족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을 찾아가 물건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급기관·단체 부서별로 “1기관 1시장 결연 맺기 운동”을 펼쳐 기관단체, 부서별 이용 실적이 우수한 기관단체에 대하여 연말 시상하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직원에게는 공무원 복지 포인트를 인정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사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비가림시설과 환경정비사업, 노외주차장 설치, 이벤트행사 등에 지난해 25억3천7백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26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2008년 05월 15일 11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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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