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사천시 대대적인 수산종묘방류사업 실시 』

사천시는 EEZ체제에 따른 조업어장의 축소와 수산자원 고갈, 바다환경 오염, 연안어장 환경악화에 따라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수산종묘방류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방류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4억1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볼락50만미,황점볼락 21만미, 붉은쏨뱅이 21만미, 감성돔20만미, 전복6만6천미 등 해역 특성에 적합한 우량수산종묘 118만6천미를 해수면에 방류키로 할 뿐 아니라, 또한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하여도 관내 저수지 및 소류지 등 15개소에 잉어, 붕어, 참게, 다슬기 등 70만미의 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종묘 구입과 검수, 방류현장 등 사업 추진과정 전반에 대해 어촌계장, 자율공동체대표, 어류양식협의회 회원,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을 참여 시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방류한 수산종묘의 효율적 관리와 수산자원에 대한 어업인의 관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2007년도부터 2011년까지 연차적 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서권역 소규모바다목장사업지내에 수산자원조성 차원에서 2007년도에 시설한 팔각반구형중형어초, 대형강제어초, 폴리콘어초 등 128개 어초시설 내에 시범적으로 볼락 15만미 및 황점볼락 10만미를 방류하므로 향후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수산종묘방류사업이 연안수산자원증가로 이어져 어업인의 직접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년 05월 22일 11시 47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