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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곤양향우회 정기총회 제34대 회장에 고형국씨 취임 』
재경 곤양향우회 200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오전11시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있었다.
지금까지 고르지 못했던 날씨는 이날따라 매우 맑고 화창했다. 1년만에 한번 만나는 총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했다.
먼저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 고향에 대한 경배가 있었고 내빈소개, 임원소개, 회장 인사순으로 이어졌다. 김인신회장은 “일년에 한번 만나는 자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쾌청해 향우회 발전을 도우는것 같다”고 말하면서 “해마다 참여율이 낮아지고 있음은 몹시 서운한 일”이 아닐수 없다”며 서로가 수시 정보교류로 튼튼한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해 회원들의 응집력을 환기 시켰다.
이어 감사보고, 결산보고, 회원 동정 보고가 있은 후 제34대 고형국(高亨國)회장의 취임이 있은 후 오찬과 행운권 추첨등의 여흥으로 접어 들었다.
한편 고형국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님들이 쌓은 탑에 돌 하나를 더 얹어 더 공고한 회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평안을 빌고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욕찬 취임사를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5월 22일 11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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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