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경남 문학의 맥을 새싹들이 잇기를 』

경남신문사가 제정한 제27회 어린이문예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후 3시 경남신문사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보현(밀양밀양초3, 저학년 산문) 정선우(창원웅남초2, 저학년 운문) 곽민주(장유능동초6, 고학년 산문) 신보성(창원상남초 6, 고학년 운문) 어린이가 각 부문 최우수상(교육감상)과 부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 가작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또 하광자(마산삼계초) 손경애(밀양밀성초)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이순복 경남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5월 어린이문예상 공모는 단순히 글짓기 대회라는 차원을 넘어 지식문화시대의 밑거름이 되는 사고력의 향상과 창의력 개발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며 “입상한 학생들이 공부 못지않게 글쓰기도 열심히 해서 문학적 토양이 풍부한 경남의 맥을 이어가는 새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호 경남도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오늘 입상한 수상자들은 생각과 느낌을 감성적인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췄다”며 “앞으로 이 특기와 능력을 훌륭하게 키워서 앞날에 더 큰 발전을 이뤄 달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는 권 교육감을 비롯해 경남아동문학회 이창규 회장, 창원웅남초등학교 김태문 교장, 임신행, 김혜연, 류경일씨 등 심사위원,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입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소속 학교에서 갖는다.

2008년 05월 22일 11시 29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