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한국·진주 이해하려고 왔어요” 』

경상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피츠버그주립대학교 로이 재니시 교수 등 교수 7명과 학생 등 22명이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경상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대학간의 지난 1991년 4월 맺은 학생교류·공동 학술연구를 위한 협정 체결 이후 17년째 진행되어 온 단기 교환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피츠버그주립대학 방문단은 23일에는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을 견학한 뒤 이튿날부터 고성군 고성향림도자기연구소, 진주성, 하동 청학동, 전남 승주군 낙안읍성민속마을, 거제시 대우조선·해금강 등을 방문하는 등 경남·전남지역 문화유적지와 산업시설을 둘러보았다.
하우송 총장은 “피츠버그주립대와 경상대는 1991년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해마다 적정 인원을 상호 교환하는 등 양 대학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학술교류에도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다”면서 “짧은 기간 동안이라도 경상대와 진주·한국의 문화와 역사·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와 피츠버그대학은 지난 91년 4월 교수 학술연구 상호교류, 상호 학생파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경상대에서 학생 73명을 1년 씩 파견하고 피츠버그주립대에서는 교수 77명과 학생 146명이 단기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05월 29일 11시 10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