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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서포향우회 2008정기총회 』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경동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2008년도 재경 서포면 향우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원로회장을 비롯 이웃 곤양면 직전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 격조했던 만남의 회포를 풀었고 고향 서포면에서도 신영수면장 김석관 시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재경 서포면 향우회의 상징인 회기와 산악회기 축구부회기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동시에 입장을 했다.
개회선언에 이어 고향에 대한 경배, 내빈 소개, 회장 인사로 이어진 뒤 임원선출에 들어 제15대 회장에 강태희(수석 부회장, 구평출신)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전임회장단 및 신임회장의 인사와 함께 회기 인계 인수로 이어졌다.
한편 강태희 제 15대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7년이란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향우회가 해마다 쇠락해 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제 15기 회장단은 그 첫 과제로 회원 참여율 높이기에 힘써 명실상부한 서포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부단한 회원의 동정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보살피는 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2부 여흥의 시간으로 접어 들면서 오랜만에 만남의 기쁨과 쌓인 회포들을 소주 한잔으로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5월 29일 11시 2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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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