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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항만 바닷가 대청소 실시 』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사천해양사무소(소장 조인식)에서는 유관기관·단체(통영해경사천파출소, 동서금동주민자치센터, 팔포어촌계), 항만사용업체 등과 어업인들이 지난달 30일 『바다의 날』을 맞아 삼천포항만 일원에서 바닷가 쓰레기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하였다.
올해로 제13회가 되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로 해양부국실현”이라는 주제를 부각시켜 여수세계박람회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항만을 친숙한 해양친수공간으로 가꾸기 위하여 대청소를 실시한 것이다.
이 날 사천해양사무소와 유관기관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항만 및 팔포매립지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하여 폐어구, 폐생활용품과 어선에서 버려진 폐자재더미 등 10톤가량과 폐스티로폼 30㎥를 수거 처리하였다.
현재 사천해양사무소 직원은 6명으로 대방항부터 사등항까지 관리하고 있으나 투기된 항만 쓰레기의 처리에는 사실상 역부족으로 앞으로 지자체와 어민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리의 생활 터전인 바다 정화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2008년 06월 05일 10시 30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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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