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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내고장사랑 행사 실시 』
삼성초등학교(교장 김명석)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문화예술체험학습의 일환인 내고장 사랑을 목적으로‘향토문화 순례 & 영어 캠프란’주제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접목시킨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향토순례에 나선 4-6학년 336명의 학생들은 첫날 오전 학교를 출발해 사천야영수련원까지 약 8.3km의 거리를 걸으면서 극기를 체험하고,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조상들의 문화 발자취를 직접 경험하였다.
야영수련원에서는 손수 천막을 설치하고, 자신들이 가져온 쌀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 먹으며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조상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체험마당,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영어캠프활동 등의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전교봉사위원장인 김초희(6년)양은 “걸어서 우리 고장을 돌아보니 애향심도 생기고, 또 손수 밥을 지어 먹다 보니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으며, 촛불의식을 통해서는 부모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앞서 5월 30일에는 3-6학년 학생 460여명이 사천 8경의 하나인 와룡산을 직접 등반하는 향토사랑 & 문화체험 행사도 가졌었다. 2008년 06월 12일 10시 1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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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