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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연기 없는 직장 만들기” 순조로운 항해 』
사천시보건소가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담배연기 없는 직장 만들기 사업”을 (주)한국항공과 처음으로 지난 3월 28일 협약식을 갖고 금연을 시작하여 현재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흡연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 질병,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사업장 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지원하여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직무에 몰입하게 되어 생산성 향상과 직장인 금연문화 창조를 위해 우선 관내 대기업인 (주)한국항공의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66명이 참가하여 금연펀드 가입과 금연선언식을 거쳐 금연프로그램에 참가하여 9주 현재까지 38명이 금연에 동참하여 58%의 금연율을 보이고 있다.
금연클리닉 성공의 40% 금연율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금연 희망자들의 금연지원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 한국항공 사업장 내 이동 금연클리닉을 설치하고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금연침 시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월간 금연지원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금연을 희망하고 있으나 시간내기가 힘들어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관내 기업체의 흡연자들을 위해 (주)한국항공 외에도 사천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지속적으로 파급할 것이며, 오는6월부터는 한국경남태양유전(주)의 흡연자 175명에 대하여 금연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06월 12일 10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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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