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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대 핀 수영대회 안전하게 마쳐 』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수영동호인회가 주최한 “제1회 사천시 남일대 동호인 핀수영 대회”가 해경 사천파출소등 관계기관의 안전관리속에 동호인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통영해경 사천파출소(소장 백영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비가오고 파도가 높은 가운데서도 참가한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핀 수영대회는 198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으면서 핀수영은 동호인 사이에서 인기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행사도중 안전관리 요원이 타고 있던 보트가 높은 파도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 사천파출소 순찰정에 의해 사람은 구조되고 선박은 안전하게 연안으로 예인되어 더 이상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종료되었다. 2008년 07월 03일 11시 3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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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