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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 큰스님, 평화통일 기원 대법회 성료 』
6.25전쟁 발발 58주년을 맞는 날 삼천포해상관광호텔 구룡대에서는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평화통일 국가지도자 사천시협의회(회장 최주섭)와 남북통일 운동 국민연합이 주최하고 다솔사와 백천사가 후원하는 “성수 큰스님(대선사) 초청 평화통일 기원 대법회”가 협의회 정만규 고문을 비롯 읍, 면, 동 지도자와 불자 등 400여명이 자리해 성대히 열렸다.
약1시간에 걸친 법회를 통해 성수 큰스님은 “정신이 통일 되었을때 통일을 바랄수 있고 여기에 육신 즉 몸을 합하게 되면 통일이 빠르게 이루어 진다”면서 “오늘의 세대를 풍미하는 위정자들은 말로만 통일을 부르짓지 말고 정신+육신의 통일된 마음을 갖추게 해야 하는 법의 진리를 깨달으라”고 설파했다.
활산 이성수 큰스님은 1923년 울산에서 태어나 1943년에 큰뜻을 깨닫고 득도한 후 1971년 조계종 총무원, 범어사 주지, 합천 해인사 주지를 지내다 2004년에 대종사로 품서 받아 조계종의 최고 대화상으로 추대 받은 큰스님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07월 03일 11시 4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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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