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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시설자금 지원 2배 증액 』
경남도는 도내 창업 및 신규 투자 촉진을 위해 업체당 지원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지원하고, 당초 2000억원이던 시설자금 지원 규모도 500억원 증액하여 25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그동안 도내 중소제조업체가 공장을 신축하거나 증·개축할 경우 또는 기계 설비 등을 구매하는 경우 시중은행을 통해 업체당 5억원까지 저리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왔다.
또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내 혁신형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당초 이노비즈(INNO-BIZ) 인증기업에 한해 지원하던 것을 경영혁신형기업과 벤처기업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시설설비자금의 대출금리는 2008년 3분기 기준 일반기업은 5.61%,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5.11%로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상환기간은 일반기업 2년 거치 3년 12회 균분 이노비즈기업 2년 거치 2년 8회 균분상환 하도록 돼 있다.
또한 올해 7월 1일부터는 하반기 경남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총 1000억원 규모로 다시 시작되며,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3억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시중금리에서 이차보전 2.0%를 감한 금리로, 상환기간은 2년 거치 1년 4회 균분 또는 1년 6월 거치 1년 6월 6회 균분상환 하도록 돼 있다.
경남도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신청하려고 하는 업체는 접수처로 지정된 은행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도 홈페이지(기업정보포털 http://biz.gsnd.net/)를 참고하고, 도 기업지원팀(211-3351) 및 13개 시중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년 07월 03일 11시 17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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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