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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선ㆍ삼천포대교 조명연출 1시간 단축! 』
사천시는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사상 유례가 없는 초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을 위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청사내 7,574개 등을 모두 점검하여 복도, 지하, 화장실 및 실내등의 3,676개 등을 소등하여 한달 동안 운영한 결과 월1백4십7만원을 절감한 실적이 있으며, 무더위에도 에어컨 가동을 자중하면서도 민원인들과 직원 근무환경 조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고자 에너지절약을 위해 불편을 감수 하고 있다.
창선ㆍ삼천포 대교 연출조명 시간도 이달부터 저녁11시에서 1시간 단축하여 조정 하는가 하면,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하고,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1,065대 모두를 절전모드로 전환하여 년간 2천8백만원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넥타이 안매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적정 실내 온도를 26℃~28℃에서 2℃를 올린 28℃~30℃로 조정하여 에어콘을 가동할 계획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 하다면 어떠한 불편이라도 감수하기로 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 보급을 위해 2008년도 지방비 5천4백만원을 지원하여 태양광주택 26동을 이달부터 보급하고 있으며, 태양광주택은 월480kw(107,210원)사용하는 가구일 경우 년간 1,130,400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세계적인 초 고유가로 국내 경기의 하락과 물가 폭등 등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이므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특히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전 시민들의 지혜를 슬기롭게 모아주기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07월 10일 10시 4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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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